2015년 11월 11일 수요일

11월 11일 상주상무피닉스 VS 수원FC

상주 상무는 꼴찌 충주와의 홈 경기에서 1-2 충격패를 당하며 절호의 선두탈환 기회를 놓쳤다. 앞으로 두 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선두 대구에게 1점차로 뒤져있는 상황이다. 이번 홈 경기마저 놓칠 경우 역전우승은 사실상 힘들 것으로 보인다. 세트피스 수비에서 허점을 노출했던 충주전 당시의 문제점을 반드시 개선하고 나와야 할 듯하다. FW 조동건, 한상운, 임상협 등 공격진의 컨디션은 전반적으로 괜찮다는 평이다. 홈에서는 충주에 패하기 전까지 3연승중이었던만큼 충분히 반등을 기대해 볼 만하다. MF 김대열이 징계로 결장 예정이지만 당장 선발라인업을 꾸리는데에는 큰 지장이 없다. 수원과의 최근 맞대결 전적은 2승 2무 1패로 근소한 우세다.


수원FC 역시 안양과의 홈 더비에서 1-2로 무릎을 꿇고 4위 굳히기 찬스를 날려버렸다. 이번 순연경기 포함 3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5위 부천과의 승점 차가 5점으로 좁혀지고 만 상황이다. 다음 라운드에 부천으로 원정을 떠나 직접 맞대결을 펼쳐야 하는 일정을 감안하면 이번 경기 패배시 막판 역전의 빌미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. 배수의 진을 치고 거센 저항전을 펼칠 듯하다. FW 정민우, MF 김혁진이 징계로 결장 예정이지만 대체 요원들이 있어 그리 큰 타격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. 안양전 당시 벤치로 내려왔던 MF 시시는 선발 라인업으로 복귀할 예정이다. 상주 원정에서 지난 8월 맞대결 0-0 무승부 포함, 통산 승리를 거둔 바가 없다.

역전 우승을 노리는 상주와 마찬가지로 수원 역시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4위 자리를 지켜내야 하는 입장이다. 그 저항이 결코 만만치는 않을 듯하다. 무승부와 상주의 1골차 승리로 예측범위가 좁혀질 수 있다고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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